3일 오후 8시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시민체육관 앞 도로에 매설된 800㎜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9시부터 하안동과 소하1동 일부 지역 4만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광명시는 응급 복구작업을 벌여 오는 4일 오전 3시쯤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사고는 지난달 29일 새로 매설한 상수도관에 물을 흘려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광명시는 새로 매설한 상수도관 연결 부분이 높아진 수압을 견디지 못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난 어떤 동학개미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