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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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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선언 국민의힘 김선동 "최저임금 시간당 9천원, 1천원은 시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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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선동 전 사무총장이 65세 이상 1가구 1주택 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를 면제하겠다고 3일 공약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중앙정부가 비협조적일 경우에는 서울시가 재산세를 환급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사무총장은 또한 서울시의 자영업·소상공인·중소기업·벤처기업 종사자의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9000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급 중 1000원은 서울시가 부담해 고용주의 부담을 2018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김 전 사무총장은 덧붙였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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