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따라 조정
`2단계` 비수도권도 1/3 원칙…여건따라 2/3 허용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전국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며 재학생 전원 등교가 중단된 26일 오후 서울 한 고등학교 운동장이 텅 비어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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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8일부터 3주간 2.5단계로, 비수도권 지역은 2단계로 격상하면서 이들 지역에 새로운 단계별 학사 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는 서울·경기·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 등교 인원은 3분의 1 이하로 제한된다. 2단계로 격상된 비수도권 지역은 3분의 1을 원칙으로 하고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유·초·중학교도 학교와 지역 상황에 따라 밀집도 3분의 2 내에서도 학사를 운영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일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모든 중·고등학교의 전면 원격 수업을 결정했다. 경기·인천 교육청도 초·중·고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준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비수도권 지역도 부산·광주 등 이미 2단계 이상의 학사 조치가 적용된 지역이 많아 학사 운영의 변동폭은 크지 않을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기 말 학생 평가·기록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평가 일정과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고 재차 안내했다. 또 원격 수업 확대로 교육 격차,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각 시·도 교육청에 당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감염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도 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학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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