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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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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 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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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항일 이베이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 이베이코리아]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이베이재팬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전항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대표로 취임해 이베이코리아를 이끌어 온 변광윤 사장은 지난 2000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8년간 외형 성장을 이뤄냈단 평가다.



이베이코리아는 변광윤 사장 주도로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계 최초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을 도입한 바 있다. 이어 스마일배송, 스마일페이, 스마일카드 등 서비스를 안착시키며 충성 고객을 확보해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고 덧붙였다.



변광윤 사장은 20년간 근무한 이베이코리아를 떠나 새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경영 능력을 입증한 전항일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돼 기쁘다"며 "후임 전항일 사장은 전자상거래의 본질과 이용자 니즈를 잘 파악하는 리더로, 더 훌륭한 이베이코리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전항일 신임 사장은 지난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 2016년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로 취임했다. 이베이재팬 실적을 2년 만에 2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단 평가다. 이베이코리아 이전에는 롯데백화점, LG상사, 삼성물산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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