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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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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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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지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기존 안성의 훌륭한 자연경관 중 하나인 호수를 주변 관광자원과 체계적으로 벨트화해 개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관광자원으로 재정비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비 2억을 투자해 오는 8월까지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을 위한 개발 방향 및 발전계획 수립 △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슬로시티형 생태관광산업 육성 △ 미래의 다양한 관광수요에 적극 대비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과 배수진 주무관은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지역민은 해당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건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문화체육관광로 의견을 전달해 주시면 최대한 검토·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에 있어 전문가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들의 의견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의 숨은 명소,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최종보고회 전, 중간보고회를 2회 실시해 시민분들께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강대웅·위준휘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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