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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엑스코선 예타통과 후 동대구 첫 분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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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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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예타통과, 2028년 개통예정

▶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엑스코선 예타통과 후 동대구권 첫 분양단지로 주목

▶ 3월 분양예정

[헤럴드경제]지난 12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로 주변 부동산들의 가격이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엑스코선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과 동구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3㎞구간으로 환승역 3곳을 포함해 10개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동대구역은 엑스코선 외에도 고속철도 KTX와 SRT,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트리플 역세권으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누릴 수 있어, 동대구역 인근이 이번 사업의 최고 수혜지역으로 급부상하며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와중에 보광종합건설의 『동대구역 골드클래스』가 엑스코선 예타통과 이후 동대구권 첫 번째 분양단지로 나서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성 골드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이후 대구에서의 두 번째 골드클래스라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3월에 공급예정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지하 3층, 지상최고 22층 규모로 ▲아파트 84㎡A 타입 269세대 84㎡B타입 60세대로 총 329세대, 그리고 오피스텔 69㎡A 타입 42실, 69㎡B 타입 21실로 총 63실로 이루어져있다.

동대구역 인근은 4년간 지속적으로 대구시 적정 분양물량보다 많은 물량이 공급됐음에도 최근까지 그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이다. 특히 신암동과 신천동 일대에는 약 3만 5천여 세대에 달하는 신규 브랜드타운이 들어서 대구의 대표적인 주거브랜드타운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동대구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온다.

분양 관계자는 “엑스코선 확정으로 트리플 역세권의 비전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지금도 풍부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고, 미래가치까지 확보해 소비자들의 기대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의 현장위치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599에 위치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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