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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박영선 선대위에 국회의원만 41명... 대변인에 고민정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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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민주당 국회의원 41명과 지역위원장 모두가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린다.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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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 캠프 측은 4일 오전 후보 비서실장에 이수진(동작을)·천준호(강북갑)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 고민정 의원(광진을)이 대변인, 황방열 전 오마이뉴스 정치부장이 부대변인에 각각 발탁됐다. 후보 수행실장은 강선우(강서 갑) 의원이 맡기로 했다.

박 후보는 서울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41명과 지역위원장 모두가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선대위 인선은 의원, 지역위원장 등과의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박 후보는 오늘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 일대일로 벌이는 스탠딩 토론회를 진행한다. 각 후보별 10개 공약을 주제로 토론하는 방식이다. 6~7일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8일 단일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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