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김상호, “교산신도시·‘5철·5고·5광’ 교통 프로젝트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판교 동반성장기업협회 회원 기업 대상 간담회에서 공약

    헤럴드경제

    판교 동반성장기업협회 회원사 대상 간담회. [하남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김상호 하남시장이 ‘자족도시 하남’을 구현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 부쳤다.

    4일 市에 따르면 김 시장은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지난 2일 판교 동반성장기업협회(이사장 최문수) 회원 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 판교 등에 소재하고 있는 협회 소속 물리화학, 지능형로봇, 컴퓨터시스템, 소프트웨어 R&D 등 다양한 업종의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 여건, 도시 지향점 등 하남시의 장점을 직접 브리핑해 참여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브리핑에서 김 시장은 “모든 기업인의 경영상 고민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일 것”이라며, “하남시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생태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를 지향점으로 해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하남시에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되면서, 도시의 정주성을 위한 교육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며,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평생학습, 진로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남시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며, “교산신도시 개발과 ‘5철·5고·5광’ 교통 프로젝트를 통해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을 기반으로 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족도시 하남을 위한 첫번째 과제는 교산지구 내 기존 기업들이 기업이전부지에 성공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교산신도시에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캠프콜번·H2프로젝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市에 따르면 미군공여지 캠프콜번은 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4차 산업 단지로 육성하고, H2프로젝트는 종합병원·호텔·어린이체험시설 등 시민 필수시설 및 상업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 하남도시공사가 추진 중이며, 연내 민간사업자 선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참여 기업들은 ▷젊은 층 인력 확보를 위한 청년 주거단지 조성 ▷기업 입주 유도할 맞춤형 토지공급방안 필요 ▷교산신도시 내 반도체 관련 업체 유치 ▷제조업이라도 디자인 및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R&D를 포함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최문수 이사장은 “하남시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4차 산업을 선도할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p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