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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김윤상 SBS 아나운서, 음주운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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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윤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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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윤상(33)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을 하다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구의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차장 벽면 소화전이 파손됐다. 사고 직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하지만 김 아나운서가 채혈 검사를 요구해 경찰은 혈액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심야 조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라 귀가 조치했다"며 "채혈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년 SBS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SBS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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