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이슈 전두환과 노태우

노태우 前대통령 한때 호흡곤란... “지금은 안정, 생명 지장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노태우 전 대통령

9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출동했다. 상태가 호전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9일 오후 6시 38분쯤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급대가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고 직후 노 전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돼,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별도의 응급조치나 병원 이송 없이 복귀했다.

1932년생으로 올해 89세인 노 전 대통령은 천식 등 지병으로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유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