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김여정, 대미·대남외교에서 '김정은의 입' 역할 여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공식 대미담화…경색국면 주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22일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향해 메시지를 던지며 '김정은의 입'으로서 위상을 다시금 드러냈다.

김여정은 지난 1월 8차 노동당 대회에서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서 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 당 중앙위 위원에서 후보위원으로 직급이 강등됐으나 이후에도 대남·대미 등 외교 전반을 다루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