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박수영). 2018.11.30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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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29·본명 박수영)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을 받게됐다.
2일 법원에 따르면 박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 심리로 재판을 받게 됐다.
박씨는 지난 5월 8일 오후 10시 12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는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08%를 넘어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지난 5월 27일 박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조사에서 택시 기사가 사고로 다친 사실이 드러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상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박씨를 위험운전치상 및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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