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5가 소니 콘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대가 판매됐다 (사진출처: SIE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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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가 PS4의 흥행기록을 하나씩 갈아치우고 있다. 소니 콘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대가 판매된 것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5의 전 세계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만 대를 넘겼다고 발표했다. 이는 PS4보다 빠른 속도이며, 역대 소니 콘솔을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PS5의 주요 타이틀 판매 기록도 공개했다. PS5와 함께 출시된 런칭 타이틀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가 6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MLB 더 쇼 21'은 2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IP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초에 출시된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11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지난 4월에 출시된 '리터널'은 56만 장 이상 판매됐다.;
SIE 짐 라이언 대표는 "PS5가 역대 콘솔들보다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지만, 그만큼 전 세계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게임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이 시장 환경의 영향을 받고있는 가운데, SIE의 최우선 과제는 재고 수준 개선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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