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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코로나19 확산 속 전국 초·중·고교 오늘부터 본격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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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상당수가 17일 개학했다. 초등학교는 한 주 뒤인 오는 23일부터 개학하는 곳이 많다.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의 2학기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이날 개학과 동시에 원격수업 대신 전면 등교수업이 이뤄졌다.

2학기 개학부터 9월3일까지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인 수도권의 중학교는 3분의 1 등교, 고등학교는 고1·2가 2분의 1 등교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3은 학교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도권 초등학교는 1·2학년이 매일 등교하고, 3∼6학년은 원격수업을 받는다.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에서 중학교는 3분의 2가 등교하며 고등학교는 고1·2가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할 수 있다. 고3은 학교 밀집도 적용 대상엣 제외되기 때문에 3단계에서는 고등학교 전 학년이 등교할 수 있다. 초등학교는 1·2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3∼6학년은 4분의 3이 등교한다.

유선희 기자 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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