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닷새째 이어지는 '대장동 국감'…격전지는 법사위 · 행안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8일) 법사위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여야는 오늘도 최대 이슈인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격전지는 각 지역 고등법원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장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과거 각종 소송 및 재판 결과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선관위를 대상으로 한 행안위 국감에서는 이른바 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50억 클럽' 명단에 있는 권순일 전 대법관은 작년 10월까지 중앙선관위원장을 지냈습니다.

국세청을 상대로 한 기재위 국감에서는 대장동 의혹 연루자들의 탈세 여부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위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19 방역 등 현안을 중심으로 식약처 감사를 진행합니다.

국방위는 대구에서 제2작전사령부 현장 감사를 실시한 뒤 부산으로 이동,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감사를 이어갑니다.

문체위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방역 상황 등을 시찰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