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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지리산' 주지훈·전지현 2년 전 과거 등장 '등장인물·OST·작가·넷플릭스 공개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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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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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는 주지훈과 전지현의 2년전 과거가 등장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클래스를 입증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에서는 1회 속 반전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 발생을 예고하한다.

지난 23일 첫 방송에서는 그 어떤 레인저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서이강(전지현 분)이 2년이 흐른 2020년,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동공을 확장시켰다. 환영을 통해 조난자들의 죽음을 보던 강현조(주지훈 분)는 코마 상태에 빠져있어 과거 두 사람에게 닥쳤을 엄청난 사고가 짐작됐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 사건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2018년의 서이강, 강현조의 모습이 담겨 추리 촉을 세우게 만든다.

서이강은 무슨 일인지 정구영(오정세 분)과 함께 해동파출소에 출동했다. 국립공원 레인저들이 산이 아닌 파출소에 온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터, 김웅순(전석호 분)에게 건네받은 서류를 보는 그녀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강현조는 신입의 패기를 그대로 보여주듯 홀로 절벽을 타며 수색에 나섰다. 뒤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산의 능선이 그 아찔한 높이를 실감케 하는 가운데 그는 조심스레 한 발씩 내딛으며 목표 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이어 바위 사이로 손을 뻗은 그가 뜻밖이라는 듯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그곳에서 무엇을 발견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파트너인 서이강과 2인 1조 수색이 아닌 홀로 산에 올라 이곳에 온 사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이강과 강현조 역시 해동분소 소속이다. 전지현은 정구영, 비담대피소의 수색 1팀 레인저 팀장 박일해(조한철)와 동기다.

주지훈과 이다원은 레인저 신입들이다. 조대진(성동일)은 분소장이자 대장으로 활약한다.

드라마 '지리산'의 이문옥(김영옥)은 전지현의 친할머니로 등장한다. 전석호는 해동파출소 경찰 김웅순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리산'은 16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는 공개되지 않는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지리산 OST를 부른다는 소식에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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