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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포토] 온실가스감축목표, 이게 최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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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비상행동 등 기후환경시민단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치 역부족이라 비판

다음달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맞춰 현지에서 목소리 내겠다 밝혀


한겨레

기후위기비상행동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한국 참가단 회원들이 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너무 낮다며 국무회의 의결을 규탄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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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을 확정하는 국무회의가 열린 27일 오전 기후위기비상행동과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한국 참가단이 청와대 앞에서 비판 기자회견을 열었다.

27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는 탄소중립위원회가 지난 18일 서울 노들섬에서 연 워크샵에서 의결한 내용이다. 기후환경단체들은 탄중위가 의결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치가 기후정의를 실현하기에는 너무 낮다며 상향할 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탄소중립위원회의 시민위원들은 항의의 뜻으로 사퇴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다음달 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 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한국의 공식 온실가스감축목표로 제출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정부의 탄소감축안은 파리협정의 1.5℃ 목표를 지킬 수 없고 기후정의를 실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한국의 시민사회가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한국 참가단을 구성해 현지에서 기후정의운동을 하는 단체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겨레

기후위기비상행동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한국 참가단 회원들이 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너무 낮다며 국무회의 의결을 규탄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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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비상행동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한국 참가단 회원들이 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너무 낮다며 국무회의 의결을 규탄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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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비상행동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한국 참가단 회원들이 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너무 낮다며 국무회의 의결을 규탄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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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운식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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