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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2차 추경 추진…"북 방사포, 9·19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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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차 추경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전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첫 간사단 회의에서 "작년부터 국민께 말씀드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 조금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빠르면 현 정부에 추경 요청을 할 수도 있고, 안 들어주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로 준비된 추경안을 국회에 보내는 방안으로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방사포 발사에 대해서는 "9·19 남북 군사 합의 위반 아닌가. 명확한 위반"이라고 짚었습니다.

"(북한 도발이) 올해만 해도 11번째인데 방사포는 지금 처음 아니냐"라며 "이런 안보 상황에 대해서 빈틈없이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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