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1회 분량씩 짜 먹는 스틱형 제품으로 복약 편의성을 높인 약이 있다. 대원제약에서 판매하는 종합감기약 ‘콜대원’(사진)이다. 알약은 반드시 물이 있어야 복용할 수 있고, 시럽제는 휴대가 불편하고 정해진 양을 매번 계량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단점을 보완했다. 콜대원 제품은 창의적 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아 브랜드 고객 충성도 1위(감기약 부문),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브랜드 혁신 부문에서 은상 등을 수상했다.
콜대원 제품은 개별 포장으로 복약 편의성이 높고, 액상형으로 빠른 해열·진통 효과로 코로나19 초기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수요가 몰렸다. 최근 충북 진천 신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 증상에 따라 약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콜대원 제품의 장점이다. ^기침·인후통·가래를 완화하는 ‘콜대원 코프S’ ^콧물·코막힘·재채기 등 증상에 좋은 ‘콜대원 노즈S’ ^두통·오한 등 감기 증상이 복합적일 땐 ‘콜대원 콜드S’ 중에서 선택해 복용한다. 불필요한 감기약 성분의 노출을 줄이면서 감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알약·가루약을 먹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제품인 콜대원키즈도 있다. 유치원·학교에 가거나 여행·외출할 때 간편하게 기침·가래·콧물·인후통 등 증상에 맞춰 약을 선택·복용한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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