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8511명을 기록한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오후 6시 기준 1만5733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확진 인원인 1만4538명보다 1195명 증가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달 30일 집계치 8046명보다는 7687명 늘었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수는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467명, 서울 3756명, 인천 609명 등 수도권에서 총 8832명(56.1%)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6901명(43.9%)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남 850명, 충남 786명, 부산 757명, 경북 749명, 전북 544명, 대구 541명, 울산 490명, 강원 486명, 대전 412명, 전남 380명, 광주 362명, 제주 315명, 충북 210명, 세종 19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1만8511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집계치 9591명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일주일 전 대비 확진자수가 2배가량 증가하는 현상이 최근 나흘 연속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유경선 기자 lightsun@kyunghyang.com
▶ [뉴스레터]좋은 식습관을 만드는 맛있는 정보
▶ ‘눈에 띄는 경제’와 함께 경제 상식을 레벨 업 해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