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지난달 29일 시작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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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귀국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 7일 출장에서 귀국하면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어, 자가격리 기간 중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 장관의 자가격리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앞서 한 장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 방문 등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한 장관은 미국 방문 중 미국 법무부, FBI, 유엔 관계자들을 만났다.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기도 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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