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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신규 확진 13만9339명···위중증 573명, 이번 유행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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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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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9339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17일·18만771명)보다 4만명 이상 줄었다. 2주일 전(10일·15만1728명)과 비교해도 1만명 이상 적다. 위중증 환자는 573명, 신규 사망자는 6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3만8883명, 해외유입은 456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258만864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73명으로 전날보다 86명 늘었다. 이번 유행 들어 가장 많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93명(86.0%)이다. 신규 사망자는 63명으로 60세 이상이 60명(95.2%)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224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69만5214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4.9%다. 보유병상 1841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014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58.1%로 3200개 중 1342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3.9%가 찬 상태로, 2347개 중 1317개가 비어 있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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