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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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사전예약이 1일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부터 코로나19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스카이코비원 백신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만든 합성항원(유전자재조합) 방식 백신이다. 기존 백신보다 중화항체 값이 2.9배 높다.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고 지난달 26일에 출하가 승인됐다.
스카이코비원은 18세 이상 기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기초접종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다. 보건소 및 일부 위탁의료기관 당일 방문 접종은 오는 5일부터 맞을 수 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mRNA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 우려로 그간 기초접종을 꺼리신 분들께서는 국산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선택하시면 되겠다”고 말했다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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