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코로나19시 신규 확진자가 3만7548명을 기록했다. 전날 대비 3만4596명 줄어들었고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6주 만의 최저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7262명, 해외유입은 286명이라고 밝혔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360만674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전주 대비 지속해서 줄어 들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591명→569명→555명→508명→520명→548명으로 여전히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4명 늘어난 56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이날 56명이 추가돼 누적 2만7149명(치명률 0.12%)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82명(전체의 85.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2명(전체의 93%)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7548명을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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