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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출근길 안개 미세먼지 조심"...전국 맑고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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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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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고, 복사냉각이 활발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일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에 들어올 수 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좁혀지는 곳이 있어 항해 및 조업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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