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증가세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확진자는 각각 1천500명대로 소폭 증가했다.
9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1천57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일보다 363명 늘어났다.
특히 집단감염 시설 가운데 광산구 요양병원에서는 16명이 한꺼번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고, 남구 요양병원에서도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기존 확진자 중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위중증 환자 5명을 포함해 18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1천538명이 신규 확진됐다.
직전일보다 75명 늘었다.
주말을 제외하고 지난 일주일간 1천명대 수준을 이어가며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39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 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