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 넥슨게임즈 PD/사진=이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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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아카이브'가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16일 게임산업협회는 넥슨 블루아카이브에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상을 부여했다. 이날 김용하 넥슨게임즈 PD는 "블루아카이브가 지난주 서비스 1주년을 맞았고, 게임을 잘 즐기고 있다는 이용자들의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며 "최근 굿즈까지 받으며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되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블루아카이브는 넥슨표 서브컬쳐 게임으로 3040세대의 비중이 높은 모바일 MMORPG와 달리, 20대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특히 블루아카이브의 20대 비중은 전체이용자의 54% 규모로 10대까지 더하면 'MZ 세대' 비중이 전체의 80%에 달한다. 중국산 게임으로 넘어갔던 1020세대가 넥슨의 품에 돌아온 것.
무엇보다 일본에서 크게 인기를 끌며 앱마켓 상위에 포진, 한국산 서브컬쳐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블루아카이브는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된 상태다. 최종 수상작은 이용자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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