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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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공을 들인 넷마블이 지스타 2022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넷마블은 18일 지스타 2022 넷마블관에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플루언서 대전을 진행했다.
김규환 캐스터와 권이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인플루언서 대전에는 쫀득, 마젠타, 공파리파, 아구이뽀 등이 참가해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대결을 펼쳤다. 대전에서는 참가 인플루언서 중 유일하게 보스를 처치한 아구이뽀가 우승을 차지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인플루언서 대전은 18일과 19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20일 오후 4시부터 5시 40분까지 지스타 넷마블관 오픈형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탑 랭커 vs 인플루언서 대전과 관람객 대상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참여형 현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는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디앤씨웹툰비즈 발행)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넷마블이 K-웹툰의 선두주자 '나 혼자만 레벨업'을 모바일 게임으로 내놓는다. 웹툰 한류의 주역인 만큼, 고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동시에 화려한 액션성을 가미해 게임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것이 넷마블 측의 전략이다.
이날 지스타 2022 행사장에서 '테크M'과 만난 진성건 넷마블네오 PD는 "원작의 세계를 얼마나 잘 구현하는가가 가장 중요했다"며 "개발사에서 스토리기법, 속도감, 이런 부분에 중점을 뒀고, 게임 내 인물 스토리 역시 크게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만족감 줄 수 있는 풍부한 스토리에 중점을 뒀고, 출시 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잡고 있고, 계획된 일정대로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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