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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9개월 만에 주문액 3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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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로고.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출시 9개월만에 누적 주문금액 30억원 돌파를 기념해 항공권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말 출범한 전주맛배달은 지난달 말 주문금액이 30억원을 넘어섰다. 이를 기념해 지난 1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한 달 간 누적 주문금액이 가장 큰 10팀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 10팀에게 각각 제주 왕복 항공권 2매씩 준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한 소비자 1000명에겐 1만원 상당의 전주맛배달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가맹점 대상 행사도 있다. 주문 완료 처리 기록이 있는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10팀을 뽑아 이들 가맹점에게 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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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맛배달 감사 행사 포스터.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전주맛배달은 지난 2월28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입자는 4만명, 가맹점은 3천개에 이른다. 중개수수료·가입비·광고비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 구실을 하는 전주사랑상품권과 연동을 통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주시 쪽은 “전주맛배달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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