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2000억 투입 디지털의료시스템 구축
광주시는 오는 31일 홈페이지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내용과 함께 지형도면을 고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전남대병원 조감도. [광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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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정부의 전남대 새 병원 신축과 관련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전남대 병원 미래형 뉴스마트병원 신축’ 등의 기획재정부 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광주시민 모두와 함께 환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대 병원 신축사업은 기존 노후되고 협소한 병원을 단계적으로 철거한 후 해당 부지에 재건축해 광주·전남지역의 공공의료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미래형 첨단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대 병원 신축 사업은 1조2000여억 원이 투입되는 융복합형 디지털 의료시스템을 갖춘 첨단병원으로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민의힘 광주시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지가 있어 전남대 새 병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될 수 있었다”며 “예타 대상사업 선정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성과를 이뤄낸 전남대 병원과 광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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