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8일 오전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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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오후 8시를 기해 서울에 초먼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부터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7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과 외출 시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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