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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포근한 낮 기온, 외출할 때 미세먼지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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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지난달 27일 부산 남구의 한 공원에 봄꽃이 핀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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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인 4일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포근하겠다.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클 것으로 예보돼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4.1도, 인천 4.5도, 수원 3.4도, 춘천 -1.9도, 강릉 6.9도, 청주 1.9도, 대전 0.6도, 전주 0.7도, 광주 2.1도, 제주 6.1도, 대구 2.2도, 부산 7.7도, 울산 5.9도, 창원 5.2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강원 남부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강원권·세종·충북·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부산·경남은 오전에, 서울·인천·대전·충남·호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영남을 중심으로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령됐으니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향미 기자 sokh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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