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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재산공개] 유정복 인천시장 14억7천만원…광역단체장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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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정복 인천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지난해보다 2천400만원 늘어난 14억7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관보에 공개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유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소유 주택과 예금 등 총 14억7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광역단체장 17명 중 14위에 해당한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33억원, 이행숙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7억8천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신고한 재산은 5억9천만원이다.

인천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63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다른 군수·구청장은 김정헌 중구청장 11억2천만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14억7천만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17억1천만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7억8천만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7억5천만원, 윤환 계양구청장 55억9천만원, 강범석 서구청장 15억8천만원, 유천호 강화군수 15억원, 문경복 옹진군수 10억7천만원이다.

인천시는 공직자윤리위 재산공개와 별도로 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6명과 군·군의원 123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이들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7천만원으로,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보다 2천300만원이 증가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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