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전남도의회 제공) 2023.1.13/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작년보다 재산이 2572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올해 3억671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신고액 3억4142만원보다 2572만원이 늘었다.

서 의장은 본인 명의로 된 예금의 경우 600만원 정도가 줄었지만 배우자 명의로 된 예금이 3600만원 정도 늘었다.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아파트 가격은 700만원 상당 증가했다.

증권은 주가 하락으로 1200만원 정도 감소했다.

채무의 경우 아들이 대출을 받았지만 본인이 일부 빚을 갚으면서 총 250만원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의 경우도 본인 소유의 2001년식 sm520 차량에 대한 소유권을 상실, 30만원이 감소했고, 2008년식 쏘나타도 가액 변동으로 50만원 줄었다.

서 의장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