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FM 99.9MHz OBS 라디오 시대가 열렸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경인 지역 1천670만 청취자분들께 위로와 따뜻한 길벗으로 다가서겠습니다.
김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OBS 라디오가 첫 전파를 쏘아 올렸습니다.
【스탠딩】
라디오 사옥이 있는 수원 인계동부터 연천군 전곡리까지, 인천 동구부터 저 멀리 백령도 섬까지 모두 99.9 똑같습니다.
한국방송 최초 단일주파수망 덕입니다.
[김학균 / OBS 대표이사: 1천700만 경기도민 인천시민들이 박탈 당했던 라디오 청취권을 늦었지만 다시 돌려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도내 31개 시군과 인천 9개 자치군구 구석구석을 살피는 파수꾼 역할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늘부터 차로 이동하는 중에 제 라디오 주파수는 99.9MHz로 아마 고정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옛 경기방송 노하우와 OBS TV 인프라가 합쳐진 점 역시 새정부가 내세운 뉴미디어 시너지 확산에 부합합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윤석열 대통령 축사 대독): 정확한 정보를 청취자들에게 전달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는 라디오 방송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피곤한 출퇴근 지루함을 달래줄 힙합트리오 리듬파워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쏟아집니다.
돈을 버는 '찐' 노하우까지 확 풉니다.
[김현아 / '돈키오테' 담당PD:돈을 키우는 방법과 돈을 지키는 방법 그 다음에 돈을 누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청취자와 접점을 넓히는 건 필수.
시민특파원이 되고,
[유나영 / 경기도 오산시: 저희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낼 수 있으면 더 좋은 방향으로 사회가 발전….]
사고와 도로정체 등 최전선에서 뛸 기사들의 눈은 필수입니다.
[이현주 / 경기도 화성시: 지금은 99.9가 이제 기사들 얘기도 많이 나오고 일상생활, 시민들 얘기 많이 나와서 너무 좋아요.]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영상취재: 박선권 김윤성VJ / 영상편집: 정재한>
[김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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