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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이천시, 도예인·시민들이 꾸미는 ‘도자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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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이천시는 잃어버린 도자기축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이천도자기축제’의 변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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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삼시세끼의 품격 이천 세라믹스’를 주제로 오는 4월26일부터 5월7일까지 12일간 열린다. 2023년 봄 도자기축제를 준비하는 이천시의 각오가 남다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축제 하면 이천이 떠오를 만큼 그 역사가 길고 사람들의 인지도도 높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중 하나다.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축제를 다시 도약시키기 위해 축제의 변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천시는 도자기축제의 개최 의의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왔다.

    축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 주도 행사에서 도예인과 시민 주도 행사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예인과 시민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기획하며 계획을 수립했다. 해외 홍보를 위해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를 초청해 국제행사로 격을 갖췄으며 변화된 수요에 발맞춰 30~40대를 메인 타깃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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