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인천 동구,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 ‘화도진축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올해로 34회를 맞는 화도진축제는 5월19일 어영대장 축성행렬을 비롯해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극 형식의 창작 콘텐츠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 최고(最古)의 군영축제인 화도진축제가 오는 5월19일과 20일 이틀간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화도진축제는 인천에서 최초로 시작된 축제이자 조선 말기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화도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한 군영축제다.

    올해 축제에서는 19일 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교지하사식·검무·전통무예와 대포 시연,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극 형식의 창작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주제공연으로 화도진의 역사성과 동구의 문화 전통성을 영상과 공연으로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와 제33회 동구 구민의날 기념식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일에는 지역예술인과 주민·어린이·청소년이 꾸미는 댄스, 프린지 페스티벌, 구민 노래자랑 등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동구 문화재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달동네박물관 놀이 체험관, 전통군영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삼성 27.7% LG 24.9%… 당신의 회사 성별 격차는?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