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쇠부리축제는 쇠부리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쇠부리 콘텐츠와 함께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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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12일부터 14일까지 북구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달천철장은 삼한시대부터 철광석을 캐던 역사가 이어진 곳으로 울산쇠부리문화의 탄생지이자 산업수도 울산의 뿌리라 봐도 좋은 곳이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뽑히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울산쇠부리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올해 울산쇠부리축제는 ‘뻗어라, 철의 역사! 피어라, 철의 문화!’를 슬로건으로 쇠부리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쇠부리 콘텐츠와 함께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과 전시 콘텐츠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로 진행되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에서는 축제장에 마련된 쇠부리가마에서 철광석을 녹여 철이 생산되는 실험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쇠부리가마에서는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도 진행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2000년을 이어온 울산쇠부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가장 울산다운 축제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모두가 흥겹게 즐기는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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