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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16일 흐리고 가끔 비…수도권 등 미세먼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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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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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인 16일 서쪽 지방에 황사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남권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울과 경기 북부·동부,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상권은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산지, 경상권 5∼20㎜,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도(남부 내륙·산지 제외),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전남권, 제주도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15일(최저 6∼13도, 최고 10∼20도)과 비슷하겠다.

    15일부터 유입된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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