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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세월호 9주기’…여야 지도부, 추모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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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사흘 앞둔 지난 13일 세월호 선체가 보존된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 철제부두에 노란색 추모 리본이 묶여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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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여야 지도부는 ‘세월호 9주기’인 16일 나란히 추모식에 자리해 참사 희생자를 기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이은주 원내대표도 함께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전 11시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리는 별도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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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9주기를 이틀 앞둔 지난 14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유가족이 책상 위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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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9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지역 분향소가 설치되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과 광주 청소년촛불모임은 지난 14일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 주변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거리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분향소는 참사 당일인 오는 16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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