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지난 1월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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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만에 다시 1만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구 확진자 수는 1만8752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125만120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146명)보다는 1394명 적다. 최근 이틀째 2만명대를 기록했는데 3일 만에 1만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정부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871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5460명, 서울 4650명, 인천 1276명, 충남 852명, 부산 777명, 경남 711명, 전남 642명, 경북 614명, 대전 582명, 전북 576명, 충북 529명, 대구 518명, 광주 497명, 강원 487명, 제주 198명, 울산 190명, 세종 177명, 검역 16명 등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많았다. 전날 사망자는 6명으로 직전일보다 1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518명, 누적 치명률은 0.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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