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과 중소조선연구원이 5일 중소조선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소조선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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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본원을 둔 중소조선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국내 중소 조선산업의 융복합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방해가 되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한국 중소조선산업이 융복합 미래신산업으로 전환,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쳐가기로 약속했다. 중소조선연구원 등은 “협약 실행을 위해 우선 조선해양산업 현장의 문제점과 장애요인을 파악하는 데 서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5일 업무협약식을 가진 후 중소조선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 등을 들었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산업융합 촉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기업들의 현장 애로들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일을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이다.
천세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우리 중소조선산업체들이 4차 산업혁명·친환경 전환·IT중심 산업융합 등 3대 혁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개발과 제품혁신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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