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인구 50만 시대 대비한다…양산시 신도시 정수장 증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양산시 신도시저수장 증설공사 기공식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인구 50만명 시대에 대비해 정수장을 증설한다.

    양산시는 20일 물금읍 가촌리 1278-4번지 일대에서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신도시 정수장 증설공사 기공식을 했다.

    증설공사가 끝나면 신도시 정수장 정수 용량은 하루 3만9천t에서 9만5천t으로 늘어난다.

    신도시 정수장은 물금읍 물금택지지구, 동면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두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계속 입주하면서 인구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곳이다.

    사업비 876억원은 물금택지지구, 사송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한다.

    양산시 현재 인구는 35만명이다.

    양산시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 인구를 50만명으로 설정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