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예상도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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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5의 출시일이 10월로 연기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금융시장 분석 사이트 시킹알파(seekingalpha)의 분석을 토대로 이와 같이 밝혔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 조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유는 부품 부족이다. 왐시 모한(Wamsi Mohan)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를 9월에 출시하기에는 관련 부품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제품 출고에 어려움을 빚을 수 있다는 것.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DSCC의 최고경영자(CEO) 로스 영(Ross Young)의 과거 주장은 이를 뒷받침한다. 그는 지난해 아이폰14 플러스와 아이폰14 프로 맥스가 디스플레이의 늦은 출하로 1개월 가량 생산이 지연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는데, 실제로 아이폰 14 플러스는 당초 계획인 작년 9월 출시에서 1개월 이상 출하가 지연돼 같은해 10월 첫재 주까지도 배송되지 않았다.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화면 크기는 각각 6.1인치와 6.7인치로 전작과 동일하지만, 베젤 폭을 줄여 실제 화면크기는 약간 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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