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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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게임 아이템 중개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가 21주년을 맞이했다. 아이템매니아는 게임 아이템의 안전거래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1일 아이엠아이는 아이템매니아 21주년을 맞아 템만이의 생일파티를 열고 케이크와 함께 '클린거래문화 공로상'을 수여하는 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템매니아는 20년 넘는 시간 동안 '안전거래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지난 3년 간 아이템매니아 내 거래사고율은 2020년 0.17% 2021년 0.11% 2022년 0.08%로 매년 '사고율 제로'에 수렴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고객인증 제도, 결제시스템, 그리고 에스크로 서비스 등 시스템적인 보호장치 뿐만 아니라 아이템매니아만의 엄격한 안전거래 정책을 고수해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박준욱 아이템매니아 컨택센터 센터장은 "사고대응센터가 설립된 이래로 안전 거래를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타협이 없었다"며 "개인간 직거래 과정에서 사기와 폭력 등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2000년대 초반을 떠올렸을 때 아이템매니아가 게임 아이템거래 시장의 문화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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