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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로운 패브릭 케이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Kosutami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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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에서 가죽 케이스 옵션을 종료하고 파인우븐(FineWoven)이라는 새로운 패브릭 케이스 라인업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시제품 수집가 코수타미(Kosutami)의 엑스(트위터) 게시물을 인용, 애플이 파인우브 브랜드의 신제품으로 에코 섬유(eco-fiber) 케이스를 출시할 것이라 전했다.

케이스의 전면 가장자리에는 고무로 감싼 베젤이 있을 것이며, 이는 케이스의 기본 색상보다 약간 더 어둡다. 파인우븐 케이스는 블랙, 짙은 자주색, 회갈색, 황녹색, 퍼시픽 블루, 위스티리어(등나무), 앤틱 화이트, 버터 옐로우, 오렌지 및 핑크 색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수타미는 올해 애플이 새로운 애플워치 밴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을 재차 강조했는데, 이 밴드는 자석 걸쇠 디자인이 특징이며 파인우븐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새 밴드의 가격은 브레이디드 솔로 루프의 가격과 동일한 99달러로 알려졌다.

애플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원더러스트 행사에서 아이폰15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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