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 G6 전기차 [사진: 샤오펑모터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샤오펑모터스가 오는 2024년 유럽의 세 국가에 진출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자 한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샤오펑의 유럽 시장 진출은 지난 2021년 노르웨이에 P7 세단을 출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지난해 2월까지 샤오펑은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새로운 시장에서 소매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최근 IAA 모빌리티 행사에서 브라이언 구 샤오펑 부회장은 오는 2024년 독일, 프랑스, 영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G9 SUV 및 P7 세단, 최신 모델인 G6가 포함된다. G6는 샤오펑의 첫 번째 우핸들 전기차로서 영국에서 선보인다.
샤오펑의 전기차는 대부분의 유럽 시장에서 아직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판매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주로 G6에 의해 주도됐으며, G6는 테슬라 모델Y에 대항할 만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