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사진: 퀄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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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몬 CEO는 "앞으로 AI에서 중요한 기회가 올 것"이라며 "오는 10월 개최될 스냅드래곤 서밋이 모바일 기술에서 큰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냅드래곤 서밋은 위탁생산(OEM)과 휴대폰에서 볼 수 있는 놀라운 사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휴대폰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시기가 언제인지는 불확실하나, 일어나고 있음은 분명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행보와 챗GPT의 능력을 언급하며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이라 전망했다. 더불어 데이터 센터보다는 스마트폰과 기타 기기에 AI를 통합할 목표라며 주요 경쟁업체인 엔비디아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스마트폰 판매는 하락세를 보였다. 소비자들이 비용에 민감해지고 구형 모델과 신형 모델의 차이를 느끼지 못해 구매력이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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