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검단신도시 개발에 따라 신설된 아라동이 2년여 만에 인구 6만명을 달성했다.
인천시 서구는 관내 23개 행정동 가운데 아라동이 처음으로 인구 6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개발에 따른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1년 6월 원당동과 당하동 일부를 아라동으로 분리·개편했다.
당시 아라동 인구는 625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신규 아파트 입주가 계속되며 인구가 급증했다.
지난달 말 기준 검단신도시를 포함한 검단지역 7개 행정동의 인구는 21만2천879명으로 집계됐다.
서구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맞춰 행정 절차 안내문 등을 배포해 주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늘어난 인구만큼 행정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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