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에 USB-C 충전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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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5 시리즈에 적용된 USB-C 포트는 라이트닝 케이블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
아이폰15는 27와트(W)로 충전되기 때문에, USB-C로 2시간 안에 완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라이트닝 케이블도 동일하다. 차이점은 바로 출력량에 있다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USB-C는 최대 4.5W의 전력을 출력할 수 있는데, 이전 라이트닝 케이블의 최대 출력은 약 0.3W로 훨씬 낮았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폰 액세서리가 크게 확장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예를 들어, USB-C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를 이제 아이폰에 직접 연결해 외부 저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15 프로의 USB-C 포트는 USB 3이므로 최대 10기가비트(Gbp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아울러 애플은 USB-C 충전 케이블로 에어팟이나 애플워치를 아이폰15에 연결해 충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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